어제 확진자가 창원에 60명이 넘었다는 다소 예상했으나 충격적인 소식이..

 

그래서 매장에서 먹기 정말 부담스러워진 요즘 외식하면 거의 무조건 포장이다

 

원래 포장을 하던 매장은 코로나 이후 더 잘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 가본 곳은 한끼분식이라는 곳!

 

상호 : 한끼분식
주소 : 창원시 진해구 덕산로46번길 26(동진중학교 맞은편)
영업시간 : am9시~pm8시(검색정보)
휴무일 : 일요일(검색정보)

 

 

 

좀 유명해서 결혼 전부터 몇번 갔었던 기억이있다.

 

듣기론 창원인가 어디서 분점이 있었다가 없어진걸로 안다(카더라 통신ㅋㅋ)

 

매장에선 못먹으니 미리 주문해서 바로 포장해서 나가자! 해서 전화를 했는데 계속해서 통화중...

 

할수없이 들어가서 주문하는데도 전화가 계속 울린다...여전히 잘되는 곳이구만

 

주문내용은 한끼김밥 한줄(3천원), 참치김밥 한줄(3.5천원), 떡볶이 순한맛 1개(3천원)

 

 

 

 

기분좋게 야외에서 먹을까? 하다가 정말 죽을뻔했다...

 

그늘 평상에 갔는데 바닥이 뜨끈뜨끈

 

아마 오전에는 거기로 햇빛이 들어왔던듯ㅎㅎㅎㅎ

입맛도 없도 없는 요즘! 그럴 때 먹을만하게 조촐하니 딱이었다 ㅋㅋ

 

근데 정말 너무 더웠다 야외에서 먹는건 비추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뭔지 알수있게 붙어있는 스티커..이런 센스있는 것들이 퍼지더니 어느순간 보편화가 되어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국물인데 매장에서 셀프로 가져가면 된다

 

많이 안먹더라도 국물이 꼭 있어야 하는 나같은 사람한텐 좋은듯 ㅋㅋㅋ

 

 

떡볶이인데 양이 적진않았다

 

근데 어이없게도 젓가락을 안들고와서 포장지 뜯는 저 칼(?)로 찍어서 먹었다

 

웃겨서 ㅋㅋㅋㅋ

 

참치김밥! 통조림 참치가 아주 꽉 차있다

이집의 특징은 김밥안에 속이 아주 꽉 차있다는것

 

나왔을 당시에는(몇년전이더라..) 정말 알차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요즘도 그렇긴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이런데가 잘 없는데 라고 느꼈는데 그런 느낌이 아직 남아있다.

 

 

한끼김밥! 여기는 계란이 거의 대부분이다

계란 저모양이 잘은 모르지만 손이 많이 갈것 같다

 

그리고 속도 정말 가득차있어서 한줄만 먹어도 나름 배가 그리 고프지 않은 느낌이 든다ㅎㅎ

 

이제 다 찍었으니 시식을 열심히 했는데 사실 너무 더워서 그냥 후다닥 먹고 와버렸다

 

먹기만 하는데도 땀나고 호기심 많은 우리딸을 안고 먹기엔 좀 힘들었다ㅋㅋㅋㅋ

 

 

 

유일한 도구로 열심히 떡볶이를 찍어먹는 사진ㅋㅋㅋ

 

 

김밥이 많이 짜지않고 속이 꽉 차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말그대로 한끼가 되는 느낌

보통의 김밥보단 비싸다고 할수도 있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그닥 들지 않는다.

떡볶이는 사실 특이점은 없었고 먹을만 했다

 

안에 계란이 철철 넘쳐나오는 김밥을 보면 제대로 먹는구나라는 생각이 많이들고

 

주인분들은 여전히 친절하시다

 

주위분들은 배달도 많이 시키는듯...정말 눈코뜰새없이 바빠보이셨다

 

기회되면 한번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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